- 주민 요구 신속한 파악위해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3월 첫 회의 시작으로 매월 정례적 진행 예정
[경기중앙신문]
ㅁ각 동의 현안·지역 상황·미담 사례 등 공유…각 동의 창의성과 효과적 정책, 타 동으로 확산 시너지 효과 기대
ㅁ조용익 시장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동장들의 역할 중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통해 지역 필요 의 행정 발굴해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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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1일 시청 창의실에서 37개 동장들과 함께 ‘동장 소통회의’를 가졌다. |
부천시는 21일 시청 창의실에서 37개 동장들과 함께 ‘동장 소통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범 회의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고 있는 동장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 등 주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3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미·소사·오정 3개 구청장, 37개 동장이 참석해 각 동의 현안과 지역 상황·미담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동장 소통 회의는 매월 4~5개 동을 지정해 동별 특수 시책이나 마을 개선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PPT)형식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다 생동감 있는 논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각 동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은 타 동으로 확산 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요구사항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동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행정을 발굴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동장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주민 맞춤형 행정을 발굴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정유경 기자
정유경 기자 s85369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