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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족 국내 적응 돕는다

기사승인 2019.04.14  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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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58명으로 구성된 '중·베·필 연합동아리' 발대식 개최

[경기중앙신문]

   
 ▲‘중·베·필 동아리 연합 발대식’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중·베·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다문화 가족 동아리 연합은 ▲베트남 슈퍼맘(베트남 13명) ▲와! 맛있는 한국 밑반찬(베트남 15명) ▲마부하이 필리피나(필리핀 15명) ▲이주여성 환경지킴이(중국 15명) 등 4개 동아리로 구성돼 있다.

동아리별로 올 한 해 동안 다문화 가족 한국어 교육, 육아 돌봄, 환경정화 등 각종 봉사와 나라별 전통 요리 만들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진행될 동아리 활동 소개, 가정·학교 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 동아리 참여자 간 네트워킹 형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주욱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다문화 이웃의 사회·경제적 진출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면서 “수원시도 시민과 다문화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7년 11월 1일 행정안전부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5만 8302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121만 6000명)의 4.8%, 다문화 가족은 2만 3439명에 이른다.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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