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ㅁ4월 29일부터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ㅁ부천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고도화…시민들의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체감도·접근성 향상
 |
||
부천시는 4월 29일부터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를 개시하고 ‘부천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이하 센터 홈페이지)’를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 시 선택한 관내 도로소통상황, 버스·지하철 도착예정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도로소통상황은 이용자가 원하는 도로구간의 실시간 소통상황과 영상을 제공하고, 사고 및 공사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관제 중 도로소통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며, 버스·지하철은 선택한 정류소·역에 정차하는 버스노선이나 지하철의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준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www.bcits.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출퇴근, 등하교 통행 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홈페이지(www.bcits.go.kr)’에서는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영상을 20초 동안 제공하며, 도로소통상황·돌발 상황 등을 확인해 시민들의 실시간 교통정보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에서 주차장, 버스, 지하철, 분석교통정보가 제공되는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도록 연계해 교통정보 접근성 또한 향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가 관내 이동이 잦은 시민들의 통행 및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정준용 기자
정준용 기자 s85369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