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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물교감 치매예방 및 관리 특화사업’업무 협약식 개최

기사승인 2024.04.29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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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동물과의 교감활동으로 인지 개선·정서적 치유 도모

[경기중앙신문]

   
▲‘동물교감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업무 협약식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동물교감치료를 적용한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해 26일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 교육 위탁기관인 펫빌리지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고양특례시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립 동물치유파크 조성과 관련해 대화동에 동물교감치유센터가 개소하게 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동물교감치유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일산동구보건소장, 펫빌리지 관계자 및 보건소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해 지역 내 효율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한 동물교감 특화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 자문 및 간담회 진행 ▲지역 내 우울감이 있는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치매 가족 집중 발굴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치매 기념일 행사 및 홍보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동물교감치유센터와 협업을 통해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댕댕이와 함께 봄날의 기억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살아있는 치료도우미 동물과의 교감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물교감치료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50~1)로 연락하면 된다.

 

오종석 기자 kimsonet@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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