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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희망 불어 넣어줄 문안 공모

기사승인 2019.01.03  14: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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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1인당 세 작품 응모 가능

[경기중앙신문]

   

▲현재 게시 중인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수원시가 이번 달 28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2019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봄과 어울리면서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줄 25자 내외 문안을 문학 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누구나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공모’ 게시판에서 접수한다.

수원시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 등을 거쳐 최종 봄편 문안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 응모자(1명)에게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2018년 겨울편까지 모두 26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현재 게시 중인 2018년 겨울편 문안은 ‘말 없이 소리 없이 눈 내리는 밤 나는 나하고 이야기하고 싶다’이다. 강소천(1915~1963) 시인의 시 ‘눈 내리는 밤’에서 발췌했다.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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