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경기도,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 모집…2년간 최대 480만원 지급

기사승인 2024.09.05  10:34:47

공유
default_news_ad1

-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 중소기업에서 근로하는 경기도 청년 대상

[경기중앙신문]

   
▲경기도 청사

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 2,7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임금 보전 차원에서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34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youth.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15일 신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자격 검증을 거쳐 6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024년 1차 참여자 2,7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취업 수요를 늘리고 청년 노동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임금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처우가 낮은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